금융공학 V, IV, VII, VIII 개괄
우선 책을 개괄적으로 살펴보려고 한다.
책 분량이 다 합치면 2400p 정도 쯤 하기 때문에, 이렇게 글로써 정리하지 않으면 머릿속에 뭘 기억하기가 힘들어진다.
그래서 처음엔 제목들 읽어 보고, 목차 읽어 보고, 소제목들 슥슥 훑어가면서 읽어보려고 한다.
여기 밑으로는 그냥 필기다. 나도 100% 맞다고 확신은 못한다.
책은
금융공학 III: Introduction to Financial Engineering
금융공학 IV: Monte Carlo Methods for Finance and Economics
금융공학 V: Introduction to Financial Engineering with R
금융공학 VII: Scientific Computing for Fianance and Economics
금융공학 VIII: Bayesian Methods for Finance and Economics
순서로 이어진다. (로마자 그만써야지 이제.)
5가 사실상 3의 개정판이니까, 내가 실질적으로 읽을 책은 4, 5, 7, 8의 4가지다. 기억하기로는 6권도 쓸 계획이 있었던 걸로 아는데… 대충 읽은 거라 확실친 않다.
책을 읽는 순서는
5 -> 4 -> 7 -> 8 로 할 생각이다.
5에서 금융공학 전반에 대한 공부를, 4에서 통계적 추정 방법을, 7에서 컴퓨터공학에 관한 내용을, 8에서 베이즈 통계학에 관한 내용을 배우나보다.
근데 진짜 각 각론 하나하나가 내가 공부하면서 ‘꼭 필요하겠다….’라고 생각했던 것들이다. 다들 쓸 데가 되게 많았었거든.
내가 아무래도 컴퓨터를 통한 시뮬레이션을 자주 했어서, 각 각론들이 더 와닫는 것 같다. 분명 모르는 건 아닌데 아는 건 더 아닌 느낌. 그 느낌들을 이번 책들에서 조금 더 배울 수 있을 것 같다.
아무튼 책 들어가봐야겠다.
처음 볼 땐 책 각각의 챕터 정도만 읽어보고, 그 다음 읽을 때 내용을 봐야 할 것 같다. 처음부터 내용을 다 훑기에는 많이 힘들 것 같은 분량이다. (대충 봐도 성경보다 글자가 많다.)